롯데푸드, 집콕 확산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프라임' 선봬
롯데푸드, 집콕 확산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프라임' 선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8.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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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용량 홈타입 제품
높은 유지방 비율, 마다가스카르산 천연 바닐라향 함유
롯데푸드가 선보인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 ‘프라임’ (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선보인 프리미엄 홈타입 아이스크림 ‘프라임’ (제공=롯데푸드)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60년 제조 노하우를 담아 아이스크림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프라임은 가정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900밀리리터(㎖) 용량의 홈타입 아이스크림이다. 

롯데푸드는 코로나19 이슈에 따른 ‘집콕’ 문화 확산으로 홈타입 아이스크림의 판매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점에 주목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롯데푸드의 홈타입 아이스크림 판매량은 올해 7월 누계 기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했다.

프라임은 풍성한 바닐라 향과 우유의 깊은 맛을 강조했다. 엄선된 우유, 바닐라 등 프리미엄급 원료를 사용하고, 높은 유지방 비율로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는 게 롯데푸드의 설명이다. 

특히, 유지방 비율은 10%까지 끌어올렸다. 일반적으로 콘 아이스크림 제품들의 유지방 평균 비율은 6% 수준이다. 바닐라향은 인공이 아닌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에서 추출한 천연 바닐라향을 사용했다. 우유도 고급 브랜드인 파스퇴르 제품을 사용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프라임은 바닐라와 우유, 유지방까지 프리미엄 원료만을 사용해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풍성한 맛을 구현한 고급 아이스크림”이라며 “가정에서 온 가족이 프라임을 즐기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