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2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를 검사했다.
앞서 A씨는 서울에 사는 지인 B씨와 접촉 후 B씨가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A씨에게 확진 사실을 통보했다.
현재 접촉자는 4명으로 가족인 남편 외 자녀 3명이 자가격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98명으로 늘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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