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금 10억원 기부
신한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금 10억원 기부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8.13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해복구 자원봉사 희망 직원들에 하루 유급휴가 지원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자료=신아일보DB)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자료=신아일보DB)

신한금융그룹이 13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신한은행의 5억원 기부금에 더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정상화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더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또, 앞서 지원을 결정한 신한은행은 5억원 기부금을 활용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재해 복구사업 지원 및 자원봉사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평일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신한금융 직원들에게 하루의 유급휴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장갑 등 필수 방역용품도 제공한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