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대면 채널 영업 강화
AIA생명, 대면 채널 영업 강화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8.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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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수 등 설계사 성장 프로그램 제공
AIA생명은 지난 6일 최우수 설계사를 선발하는 '프레지던트 클럽'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AIA생명)
AIA생명은 지난 6일 최우수 설계사를 선발하는 '프레지던트 클럽'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AIA생명)

AIA생명이 대면 채널 영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AIA생명은 전사적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함께 핵심 영업 채널인 대면 채널도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증진형 솔루션 바이탈리티(Vitality)를 필두로 온·오프라인 영업 채널을 아우르는 세일즈 전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AIA생명은 대면 채널 영업 인력이 성장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AIA생명은 지난 6일 '프레지던트 클럽(최우수 사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프레지던트 클럽은 최우수 설계사로 선발된 보험 설계사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내 연수 프로그램이다.

또 신임 대면영업 본부장(CADO)에 이재상 상무를 선임했다. 이재상 상무는 혁신적인 대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상 AIA생명 대면영업본부장은 "고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대면 영업은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채널"이라며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고 디지털 혁신이 강조되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대면영업 전략에도 혁신을 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