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신월6동협의회 후원, 생활꾸러미 나눔
서울 양천구 신월6동주민센터는 3일 관내 취약계층가정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신월6동 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마스크 10장, 더치커피, 라면세트, 부침가루, 초코파이, 김 등 총 4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마련해 특별히 제작된 종이봉투 안에 정성껏 담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바르게살기운동 신월6동 협의회 조복현 회장은 “비록 작은 선행일지라도 소소한 응원을 통해 내 이웃들을 보듬다보면 크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작게는 우리 단체가 추구하는 바르게살기 위한 이념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월6동 송재민 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신월6동 협의회에서 이러한 크고 작은 선행들이 희망의 불쏘시개가 돼 모두가 어려운 지금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돼주고 결국 코로나19도 극복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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