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4일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의 동아시아지역 국내회원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과 근로복지공단, 7대 사회보험협의체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ISSA 2019년도 및 2020년 주요 활동내용과 회원기관별 향후 3개년도 전문위원회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 ISSA와 7대 사회보험협의체 간 협력 분야 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사회와 교류로 한국 사회보장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강상백 건보공단 글로벌협력실장은 "올해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사회보장기관의 역할과 안정된 사회보장제도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사회보장기관들의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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