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예술의전당서 '교향악축제 스페셜'
한화생명, 예술의전당서 '교향악축제 스페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7.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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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14개 악단 공연
교향악축제 포스터. (자료=한화생명)
한화와 함께 하는 교향악축제 포스터. (자료=한화생명)

한화생명이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축제 스페셜'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향악축제에서는 공연 날짜별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창원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총 14개 교향악단이 출연해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내달 9일에는 영화 '올드보이'와 '겨울연가'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이지수의 '관현악을 위한 달의 바다'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위촉곡으로 초연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케스트라 추모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와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도 공연한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문진표 작성으로 현장을 관리한다. 공연 중에는 마스크 착용과 객석 띄어 앉기 등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