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9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69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7.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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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424건 포함…20~22일 입찰
캠코 압류재산 공매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캠코 압류재산 공매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9건을 포함한 699억원 규모, 79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키 위해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 물건 424건이 포함됐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나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