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갈말농공단지, 대규모 산업관광시설 개발
철원 갈말농공단지, 대규모 산업관광시설 개발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0.07.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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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철원군-그래미 3개 기관 투자협약···764억 규모
철원 갈말농공단지 내 산업관광시설 조감도 (사진=강원도)
철원 갈말농공단지 내 산업관광시설 조감도 (사진=강원도)

강원 철원 갈말농공단지 유휴부지 내 764억원 규모의 대규모 산업관광시설 개발을 위한 3개 기관 투자협약(MOU)식이 14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현종 철원군수, 남종현 (주)그래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자협약은 갈말농공단지 내 기존 제조시설과 온천, DMZ 등 지역 특화자원을 연계한 농공단지 내에 융·복합 산업관광시설을 도입한다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내용은 MICE센터(컨벤션, 연구시설, 홍보관, 군장병라운지, 로컬푸드센터), Therapy센터(치료센터, 한방스파, 체험공간), Travel센터(호텔, 로컬푸드 판매관, 쇼핑센터)등 노후된 갈말농공단지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꾀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심해 준 (주)그래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산업관광시설 투자유치를 계기로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롤모델로 성장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 사태와 국방개혁 2.0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관광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접경지역의 대표 산업관광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철원 갈말농공단지에 입주한 (주)그래미는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숙취해소 ‘여명 808’ 음료를 출시하면서 연매출 평균 300억 원 규모의 실적을 올리는 등 2500억 원 규모의 숙취해소 음료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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