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청 세무과는 최근 인사이동으로 인한 구성원 재배치를 계기로 최고의 세무민원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이 보편화 된 점을 고려해 일평균 150여명이 방문하는 민원창구에 휴대폰 무료급속충전 부스를 2개소 설치했고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등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다짐했다.

한편 남구 세무과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재정 악화가 예상되어 각 팀별 분야별로 조세법률주의에 입각한 세원관리와 징수활동에 전력을 다 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대한 세금감면, 징수유예 등 맞춤형 세무행정과 납세협력 강화를 통하여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