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교육지원청은 10일 파주시 황희정승유적지에서 관내 신규 발령 지방공무원과 청렴학습동아리 회원 총 26명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을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이해하기 위해서 다양한 청렴 체험 일정을 구성하여 진행됐다.

오전에는 황희정승유적지에서 조선시대 청백리 정신을 본받기 위해 파주 헤이리에서 청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청렴감수성 향상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순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렴교육과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시켜 청렴이라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청렴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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