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관광 랜드마크 태안, '리솜 아일랜드' 10일 그랜드 오픈
서해안 관광 랜드마크 태안, '리솜 아일랜드' 10일 그랜드 오픈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0.07.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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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관계자 등 지역 주민 300여명 참석 개장식 축하

 

충남 서해안 관광의 랜드마크 리솜 아일랜드가 10일 오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비롯해 충남 부비사, 가세로 태안군수 및 시도의회 의원 및 관계자들이 테잎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채기자)
충남 서해안 관광의 랜드마크 리솜 아일랜드가 10일 오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비롯해 충남 부비사, 가세로 태안군수 및 시도의회 의원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채기자)

충남 서해안 관광의 랜드마크로 관심이 컸던 리솜 아일랜드가 10일 오픈했다.

개장식에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승남 부회장 등 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축하했다.

이날 이우성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정광석 충남도의회의원, 박용성 태안군의회 부의장, 임충환 호반그룹 회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회원, 안면읍이장단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하의 영상편지를 보냈으며, 서산·태안을 지역구로 둔 성일종 국회의원이 카드편지를 보내 리솜 아일랜드 오픈을 축하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을 대신해 기념사를 한 최승남 부회장은 "저희 리솜 아일랜드는 그동안 고객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충청남도의 숨은 보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호반 그룹은 안락하고 편안하며 안전한 집을 짓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지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일랜드는 자랑스러운 충청남도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또 다른 쉼터를 찾아 안면도를 방문한 모든 관광객들에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 19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더욱 철저한 소독과 방역으로 안심하고 투숙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괴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우성 부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등 주요인사들은 한 목소리로 리솜 아일랜드가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리솜 아일랜드의 그랜드 오픈을 반겼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은 천혜의 자원이 잘 보존돼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한 해안국립공원 내 국내 유일의 리조트다.

[신아일보] 태안/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