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셀렉스 광고모델에 '박세리' 발탁
매일유업, 셀렉스 광고모델에 '박세리' 발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09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PGA 25차례 우승 1등 이미지 활용
단백질 최고 브랜드 구축 기대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 모델로 발탁된 박세리. (제공=매일유업)
성인영양식 브랜드 '셀렉스' 모델로 발탁된 박세리. (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국민 영웅으로 칭송받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골퍼 ‘박세리’를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 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LPGA 통산 25차례 우승한 박세리의 1등 이미지를 활용해 셀렉스를 1등 단백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고자, 박세리를 셀렉스의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셀렉스를 ‘세리프로틴’으로 소비자에게 알리고, CF 촬영과 세리스쿨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관련 영상광고는 오는 9월 유튜브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송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박세리의 집과 팬트리(식료품 창고)가 공개됐는데, 셀렉스를 비롯한 매일유업 유제품을 즐겨 찾는 것을 발견했다”며 “박세리 감독의 노력과 자기 관리는 ‘Sound Health, Sound Mind’라는 셀렉스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려 셀렉스 광고 모델로 확실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셀렉스 광고모델이 된 박세리는 “운동선수에게 단백질은 필수지만, 일반인도 근육 건강을 위해서 단백질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며 “특히 운동 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단백질 영양식을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운동전문가로서 정말 기쁜 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의 셀렉스는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Maeil Health Nutrition)’이 30대 이후부터 조금씩 감소하는 근육량에 주목해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성인을 위해 만든 성인영양식이다. 2018년 첫 출시 후 1년여 만에 400억원 매출을 돌파하며 국내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아미노산 스코어 110점 이상의 분말 건강기능식품인 ‘코어 프로틴 플러스’와 운동 후 깔끔하게 마시는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파우더’다. 이 외에도 섭취 목적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