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
대우건설 푸르지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7.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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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혁신 통해 고객 편의·주거 문화 발전 기여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지난 3일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백정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왼쪽)이 지난 3일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높은 기업에 주어진다.

이번 심사에서 한국표준협회는 대우건설이 지난 2003년 푸르지오 브랜드 출시 이후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대적인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철학 'The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담은 상품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고객 각자의 본연의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은 차별화된 설계상품을 제공하는 Be Unique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를 의미하는 Be Right △입주자를 위한 배려와 공경의 맞춤형 서비스를 의미하는 Be Gentle △입주민들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뜻하는 Be Smart 라는 4대 프리미엄 상품군도 함께 발표하며 미래 주거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담았다"며 "이번 한국서비스 대상 수상은 대우건설의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푸르지오에 사는 입주민들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택 시장을 선도하는 대우건설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