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 4일 만에 완판
안성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 4일 만에 완판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07.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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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동선 단축·식물카페 등 주부 마음 겨냥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 투시도. (자료=한국토지신탁)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 투시도. (자료=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과 이랜드건설이 경기도 안성시에 공급하는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 계약을 4일 만에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총 66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는 지난 5월26~27일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복층 펜트하우스는 경쟁률 10대 1을 기록해 안성 내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순환형 동선 특화를 적용해 효율적인 거리 이동이 가능하고, 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식물카페로 조성하는 등 주부들의 요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 문화·여가 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단지 인근에 안성 최대 규모의 서안성체육센터와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 명문 초·중학교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실분향 시작 후 4일 만에 이런 괄목할 만한 결과를 내 놀랍다"며 "한국토지신탁이 특유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사업을 이끌어왔고, 시공사인 이랜드건설까지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사업을 추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하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