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뉴딜·스마트 건설 등 관련 과제 공동 수행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과 서울기술연구원(이하 서기연)이 7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수행과 세미나 등 관련 행사 공동개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정보‧기술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건설정책 분야 싱크탱크인 건정연과 서울시 기술혁신 R&D 콘트롤 타워인 서기연의 정책과 기술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대안 제시가 건설 분야 등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인석 서기연 원장은 "이번 MOU가 양 기관 간 도시문제 해결과 건설 분야에 관한 실질적인 연구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 건설 관련 기술 및 정책을 함께 개발하고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병권 건정연 원장은 "MOU 체결에 따른 우선 협력사업으로 그린뉴딜 관련 과제를 공동 수행할 계획"이라며 "공동연구와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윈윈(Win-Win)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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