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기내 서비스 '지니 스토어' 확대 개편
진에어, 기내 서비스 '지니 스토어' 확대 개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7.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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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상품 기존 13종서 34종으로 늘어
주요 인기 품목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6일부터 국내선 노선 대상으로 ‘지니 스토어’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니 스토어는 진에어에서 제공하는 기내 유상 판매서비스의 명칭이다. 승객들은 지니 스토어를 통해 △기내 홈쇼핑 △음료·스낵 △로고 상품 등을 이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기내 홈쇼핑’ 상품은 기존 13종에서 34종으로 대폭 늘었다. 에어프라이어, 인덕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그릴 제품이 강화됐고, 무선청소기, 스팀다리미, LED TV 등 인기 가전제품을 다수 추가했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편성을 기념해 주요 인기 품목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내 홈쇼핑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항공기 탑승 후 지니 스토어 메뉴 북에서 상품을 고르고, 진에어 객실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은 결제 시 승객이 기재한 주소지로 배송된다. 지니 스토어 판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기내 유상판매’ 안내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탑승객들이 비행시간 동안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항공여행이 될 수 도록 알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