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종합복지관 3개소 2단계 개관 
춘천시, 종합복지관 3개소 2단계 개관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07.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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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6일부터 단계적 개방 계획에 따라 종합복지관 3개소가 2단계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재개관은 코로나19 사회복지관 대응 지침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시설에서는 비대면 서비스와 소규모 실외 프로그램만 운영했다.

2단계 개관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유지가 가능한 10명 이내의 소규모 프로그램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의무화 이용자 및 방문겍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출입기록을 작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되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하에 사회복지관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만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경계로 조정되더라도 30인 이상 집단행사와 집단교육은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