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네이버 해피빈 펀딩서 티셔츠·가방 공개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인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 배우 성훈과 캐릭터 상품 공동 제작을 위해 협력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그룹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하나 파워 온 임팩트'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힘 쓰고 있다. 스프링샤인은 미술과 디자인 등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배우 성훈은 선의의 뜻으로 스프링샤인을 찾아 자신의 반려견 '양희'를 소재로 한 캐릭터 상품을 스프링샤인 발달장애인 작가와 공동 작업했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 티셔츠와 가방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이날 공개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7월4일 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아 배우 성훈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