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모바일·PC서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 제공
HUG, 모바일·PC서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 제공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7.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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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HUG가 입주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전경. (사진=신아일보DB)
HUG가 입주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전경. (사진=신아일보DB)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30일 비대면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전세금반환보증은 영업지사 방문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보증 신청과 보증료 납부, 보증서 발급 등 보증 가입 과정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증료 5%가 추가 할인된다.

HUG는 네이버 부동산 플랫폼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3분기 내 모바일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연내 PC 서비스와 모바일 간 연결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며 "HUG는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임차인이 전세금반환보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