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업무협약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업무협약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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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겅검진·예방접종·이사비용 할인 등 서비스 제공
지난 25일 보바스기념병원과 통인익스프레스 직원들이 롯데건설과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건강증진 서비스 및 이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지난 25일 보바스기념병원과 통인익스프레스 직원들이 롯데건설과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건강증진 서비스 및 이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난 25일 보바스기념병원, 통인익스프레스와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건강증진 서비스 및 이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의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인익스프레스는 이사비용 할인과 입주 청소 할인 등 이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을 국내 최대 규모인 7000여세대를 공급한 실적을 갖고 있다. 현재 신동탄과 동탄2, 한강 22단지, 서울 문래 롯데캐슬을 임대 운영 중이며, 서울 독산과 양산 사송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지난 2018년 10월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건설과 기존 업무협약을 체결한 롯데렌탈과 롯데카드, 롯데하이마트, 그린카, 코리아세븐, 아이키움 등 협약 업체들은 고유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거주자에게 다채롭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 중이다.

롯데건설은 주거 서비스를 위해 민간임대주택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입주자들이 다양한 편의 서비스와 공동체 활동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간 부문 최초로 국토부의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으로 임차인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 전자 계약 체결 시, 보증금 대출 상품 추가금리우대(0.2P%)를 받을 수 있고, 확정일자도 자동으로 부여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가장 많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장을 확보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입주자의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외에도 입주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유망 서비스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다양화해 부동산 종합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