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L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최고 출력 350마력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의 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6 TDI(The new Audi S6 TDI)’와 고성능 고품격 4-도어 스포트백 ‘더 뉴 아우디 S7 TDI(The new Audi S7 TDI)’를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영어 단어 앞글자 S를 따왔다.
더 뉴 아우디 S6 TDI는 아우디 A6 세단의 고성능 버전으로 3.0L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일상에서도 고성능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 뉴 아우디 S6 TDI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HD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와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S6 TDI는 3.0리터(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ps), 최대 토크 71.38kg.m의 힘을 자랑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도 적용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킬로미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5.0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ℓ당 11.4㎞다.
더 뉴 아우디 S6 TDI에는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을 적용해 고속에서는 안정성을, 저속에서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S6 TDI는 차량 전면 그릴·범퍼와 차량 후면에 S6 배지를 기본 적용했다.
또,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뒤 범퍼, 그릴·윈도우 몰딩에 적용한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과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다.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블랙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더욱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한다.
아우디 A7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7 TDI는 고성능 프리미엄 4-도어 스포트백 모델로, 3.0ℓ V6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S7 TDI는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소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시속 250㎞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ℓ당 12.0㎞다.
더불어,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최적의 동력을 네 바퀴로 전달하며, 높은 수준의 안정감을 제공하고,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적용했다.
더 뉴 아우디 S7 TDI에는 다양한 디자인 특징들을 적용해 스포트백의 날카로운 모습과 S모델의 역동성을 동시에 드러낸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는 S7 배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뒀다.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뒤 범퍼, 그릴·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는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과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다.
후방에는 범퍼 양측에 자리한 널찍한 공기 흡입구가 눈길을 끈다.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더욱 넓은 가시 범위를 자랑한다.
부가세 포함 기준으로 더 뉴 아우디 S6 TDI의 가격은 1억800만원이며, 더 뉴 아우디 S7 TDI은 1억18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