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여름 성수기 캠페인 '쌓이면 돈이니' 공개
야놀자, 여름 성수기 캠페인 '쌓이면 돈이니' 공개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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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 모델 발탁…포인트·쿠폰·경품 등 제공
야놀자 여름 성수기 캠페인 '쌓이면 돈이니' 홍보물. (자료=야놀자)
야놀자 여름 성수기 캠페인 '쌓이면 돈이니' 홍보물. (자료=야놀자)

야놀자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캠페인 '쌓이면 돈이니'를 공개하고, 포인트와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쌓이면 돈이니는 고객에게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야놀자는 비슷한 발음의 이름을 가진 래퍼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을 광고모델로 발탁해 캠페인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6일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 야놀자의 여름 성수기 광고는 쌈디의 대표곡인 '사이먼 도미닉'을 활용했다. 후렴구에 반복되는 가사 '사이먼 도미닉'이 '쌓이면 돈이니'로 들리는 효과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상은 오는 8월 말까지 TV와 온라인 주요 채널에서 공개된다.

야놀자는 캠페인 메시지에 맞춰 내달부터 포인트와 쿠폰, 유명 브랜드와의 한정 협업 제품 등을 중복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까지 야놀자 앱 내 혜택존 페이지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3회 예약 시마다 총 2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반복 제공하고, 신규회원에게는 30만원 상당 쿠폰팩을 지급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오는 8월까지 순차 공개되며, 야놀자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심리를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매년 야놀자의 여름 광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야놀자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광고들이 '초특가 야놀자'를 각인시켰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야놀자가 누구나 여가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찾는 전 국민의 여행앱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