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보건환경연구원 방문
박태희 경기도의원, 경기보건환경연구원 방문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06.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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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운영 현황 점검…도민 보건 파수꾼 역할 주문

경기도의회 박태희(양주,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지난 4월 준공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를 방문해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연면적 1만2923㎡의 규모로 수원시 권선구 칠보로 1번길 62에 건립된 신청사는 지난 2015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4월 준공됐다.

신청사는 황사마스크 실험, 미세플라스틱 실험실의 신설과 면적을 기존청사 대비 3배로 대폭 늘이고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공기조화 냉난방 등 중앙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한 첨단 건물로 설계됐다.

현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전문 인력 23명이 주말 공휴일 포함해 24시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실험실 진단업무를 수행중이며 3만575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은 “연구원은 1370만 경기도민의 건강과 보건을 지키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선도적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며 “보건복지위원회도 도민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와 지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