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에 방문하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체에 방문하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덕/정재우기자
  • 승인 2009.05.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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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달 19일, 4000여개 전 사업체 대상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통계청은 우리나라 산업정책 수립 및 평가.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경제 분야에 대한 통계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존의 각종 경제 분야 통계조사는 서로 다른 시기에 사업체를 방문했던 관계로 중복방문으로 인한 응답부담을 조사대상 사업체에 주어 왔다.

그러나 금년부터는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영덕군과 통계청에서는 각종 연간조사를 같은 시기에 동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영덕군내에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운수업조사 등 8종의 조사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특히 사업체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기초정보를 수집하여 산업구조 파악, 지역통계자료 제공, 사업체단위 통계조사의 모집단 등으로 활용되며, 조사대상은 3,500개 사업체이다.

경제 분야 통계조사 조사시기는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통계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형태 혹은 인터넷조사방법(http://survey.nos.go.kr/tonghap)과 병행하여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 통계조사로 얻어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절대 보장됨을 강조하며, 조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