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자 187개사 중 혁신기술 위주 선정
우리금융그룹이 2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2.0에 참여할 15개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확대·개편한 디노랩 2.0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 187개사가 지원했다.
우리금융은 이 중 심사를 거쳐 프롭테크와 근거리 무선통신 결제 솔루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등 혁신 기술 보유 기업 1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우리금융은 새로워진 디노랩 2.0으로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종금·우리에프아이에스 등 그룹사 및 사내벤처 팀과 이들 스타트업 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