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재배농가 위해 멜론 판매행사
충남도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도는 29일 도청에서 멜론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천안수신멜론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판매행사에는 도청 각 실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 수확한 멜론 350박스를 구매했다.
박지흥 도 식량원예과장은 “지역의 제철 농산물 소비는 도민의 건강과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모두 도움을 주는 일”이라며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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