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홍보조직,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헌화봉사
범농협 홍보조직,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헌화봉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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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국동 중앙회 홍보실장 비롯 임직원 30여명 참여
서국동 농협중앙회 홍보실장(가운데)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들은 28일 현충원을 찾아 헌화봉사를 했다. (제공=농협)
서국동 농협중앙회 홍보실장(가운데)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들은 28일 현충원을 찾아 헌화봉사를 했다. (제공=농협)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등 범농협 홍보조직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서국동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을 비롯한 범농협 홍보담당 임직원 30여명은 앞서 28일 현충원 26번 묘역을 찾았다. 

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해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이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범농협 홍보조직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의 헌 조화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헌화 작업과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을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국동 홍보실장은 “헌화를 비롯한 현충원 봉사활동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