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802억원 규모 압류자산 공매
캠코, 1802억원 규모 압류자산 공매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5.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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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444건 포함…내달 1~3일 입찰
주요 온비드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주요 온비드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주거용 건물 185건을 포함한 1802억원 규모, 1455개 물건을 온비드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매각을 의뢰한 것으로, 감정가 70% 이하 물건 444건이 포함됐다.

공매 입찰 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세금 납부 및 송달 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공매 물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