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험금 지급 사례 감동 영상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ABL생명이 지난 4월 FC(보험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보험금 지급 사례 공모전'의 실제 수상작 내용을 토대로 제작됐다. 보험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인물들의 생생한 스토리가 영상에 담겼다.

ABL생명은 총 6개의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며, 한 달에 한 편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영상인 '천국에서 생활비가 옵니다'는 ABL생명 청담지점에서 근무하는 진종례 FC의 보험금 지급 사례를 담았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7년간 투병 생활을 한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매월 지급되는 보험금으로 남편 치료비와 생활비를 충당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매월 나오는 보험금으로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다.

ABL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가입을 미루다 갑자기 찾아온 죽음과 질병, 혹은 실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며 "사전에 보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이 시리즈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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