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강동구지회, 양삼심기 행사 진행
새마을운동 강동구지회, 양삼심기 행사 진행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0.05.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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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예방 및 생명 위기 극복
(사진=강동구)
(사진=강동구)

새마을운동 강동구지는 지난 21일 지구온난화 예방 및 생명 위기 극복을 위한 양삼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산 새마을 군집기 앞, 무궁화거리, 고덕천에서 유재만 회장을 비롯, 약 50여명이 참석해 식재했다.  

양삼(케나프)는 기후 위기 대응과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1년생 풀로,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재배가 용이하다. 

또한 광합성이 빠르게 진행되거 성장 속도가 빠르며, 탄소 고정성이 높아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자원이다.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 식물의 5~10배 정도이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도시 지역에 적합한 식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