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5개 권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설명회
농정원, 5개 권역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설명회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5.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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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16일 전북·세종·전남·경남·서울
(제공=농정원)
(제공=농정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오는 6월9일부터 16일까지 전북과 세종(경북), 전남, 경남, 서울 등 5개 권역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사업의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27일 농정원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사업(이하 스마트팜 보육센터) 설명회는 올해 관련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제고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주로 교육생 선발부터 교육 커리큘럼, 수료생 혜택 등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농정원은 이번 설명회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입장 전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등 방역에 특히 유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의 경우 코로나19 초기 감염 확산으로 인해 장소 대관이 어려워 세종시에서 대체 진행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6월9일 전북(전라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 본관 2층 대강당) △10일 세종(세종 SB프라자 905호 다목적홀) △11일 전남(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 301호) △12일 경남(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별관 2층 대회의실) △16일 서울(aT센터 4층 귀농귀촌종합센터 교육장)이며, 시간은 모두 오후 2~4시로 동일하다. 

특히 전북과 세종(경북), 전남, 경남 지역은 해당 보육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교육 커리큘럼과 운영방안을 더욱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장기 교육으로 효과가 높다”며 “농업·농촌에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 보육센터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코리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스마트팜 콜센터 또는 해당권역 보육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