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확대 이전으로 귀농인 밀착 지원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확대 이전으로 귀농인 밀착 지원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04.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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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부풍로 99번지 1층으로…귀농귀촌 활성화 도모

전북 부안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기존 행안면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부안읍 부풍로 99번지 1층으로 확대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활성화와 귀농창업 지원 등 귀농귀촌인 밀착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확대 이전했다.

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내에 노후된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사용하며 상담애로와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으나 새로 자리를 옮긴 사무실은 보다 넓은 공간과 소규모 교육장도 확보해 쾌적한 환경에서 상시상담과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5년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문을 연 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는 작년까지 5000여명의 귀농귀촌 상담인원이 다녀갔고 1500여명이 귀농귀촌 교육을 받았다.

그동안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지·주택정보, 정착지원 안내, 도시민 초청 교육, 멘티·멘토 상담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보의 원스톱 지원을 해오고 있다

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귀농귀촌인 이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행복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