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만기 연장·원리금 상환 유예 신청 접수
은행권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동참하는 종교시설을 돕는다.
8일 금융위와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이날부터 현장집회 중단 등 종교시설에 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시행한다.
신청은 거래 은행 영업점을 통해 오는 19일 종료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가능하다. 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되는 경우 금융지원 시행기간도 함께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