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온라인 개학 지원단 3개반 운영
군위, 온라인 개학 지원단 3개반 운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0.04.06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교육지원청과 지원 간담회도 가져
경북 군위군은 정부의 단계별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학교의 원격수업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 지원단’을 구성하고 군위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군위군)
경북 군위군은 정부의 단계별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학교의 원격수업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 지원단’을 구성하고 군위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군위군)

경북 군위군은 지난 3일 정부의 단계별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라 학교의 원격수업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 지원단’을 구성하고 군위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군청 기술직(전산, 통신 등) 공무원으로 구성된 온라인 개학지원단은 행정지원반· 시스템지원반·기술지원반 등 3개반으로 구성, 수업절차·학습인정 등 행정지원과 콘텐츠 설치·인터넷 환경 구축 등의 시스템,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군위교육지원청의 인력, 장비 등의 긴급수요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앞으로 맞벌이 가정 등 학습 사각지대에 놓이게 될 학생들의 지도를 위해 양 기관 긴밀한 유대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으로 콘텐츠 위주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라, 학습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pc, 인터넷 등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