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홈플러스, 대구·경북에 손 소독제 2만개 기부
신한카드-홈플러스, 대구·경북에 손 소독제 2만개 기부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4.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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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돌봄교실·지역주민센터·사회복지관 등에 전달

신한카드가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과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손 소독제 2만여개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손 소독제에 응원 메시지를 부착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비롯해 △대구 지역주민센터 10곳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 조성된 사회복지관 3곳 △경주·경산시청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전달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홈플러스 등 제휴사들과 공동으로 지역사회 기반 ESG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