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대구·경북지역에 자체제작 마스크 기부
흥국생명, 대구·경북지역에 자체제작 마스크 기부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4.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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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흥국생명)
(자료=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대구·경북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흥국생명 전 임직원이 참여해 성인용과 아동용 세트로 구성된 마스크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대구·경북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조손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 제작은 오는 15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되며, 이달 중 대구·경북지역으로 배포된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아무래도 취약계층이 마스크를 구매하기가 어렵다"며 "적은 수량이지만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로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