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최근 논란이 된 라임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라임자산운용을 인수하려고 검토하거나 시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몇몇 언론매체는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터진 뒤 한 피해자가 증권사 간부를 만난 인터뷰를 기사화했다.

증권사 간부 인터뷰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 인수단에 로펌 관계자들이 포함돼 있으며 인수에 펀딩해 줄 곳으로 롯데손해보험을 거론했다.

이에 롯데손보는 지난달 31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를 올리며 반박에 나섰다. 앞서 롯데손보는 이 같은 보도가 나온 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신아일보]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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