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윤덕병 회장 별세 후 9개월째 공석
윤 회장 "선대 회장 뜻 이어받아 전문경영인 체제 유지"
윤 회장 "선대 회장 뜻 이어받아 전문경영인 체제 유지"
한국야쿠르트는 이사회를 통해 윤호중(50·사진) 부회장을 한국야쿠르트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창업주인 故 윤덕병 회장이 지난해 6월 별세하면서 한국야쿠르트의 회장직은 9개월째 공석이었다.
새로 추대된 윤 신임 회장은 故 윤 회장의 장남으로서, 한국야쿠르트의 지주사인 팔도의 지분 100%를 소유해 그간 실질적인 대주주 역할을 해왔다.
윤 회장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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