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셀프 보장분석' 100일…하루 800명 이상 이용
삼성화재 '셀프 보장분석' 100일…하루 800명 이상 이용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3.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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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내역 분석해 관리 편의 제공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작년 12월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셀프 보장분석'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와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가입한 보험 내역을 알기 쉽게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각 보험사에 가입한 자신의 보험가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날 출시 100일을 맞은 이 서비스는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이용했다.

특히, 이용 고객의 42.9%는 30대 이하로, 젊은 세대들 이용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 스스로 본인의 보험을 점검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보험의 순기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