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는 지난 27일 구룡포 일본가옥거리 및 해안가 주변 위생업소 180개소에 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위생업소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2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행락철 맞이 주요 지역인 구룡포 일본가옥거리 및 해안가 주변 커피숍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함께 업소별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춘태 복지환경위생 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련 위생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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