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 코로나19 재발 발생… 23세 요양병원 치료사
울산도 코로나19 재발 발생… 23세 요양병원 치료사
  • 박선하 기자
  • 승인 2020.03.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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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세 번째). (사진=연합뉴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세 번째). (사진=연합뉴스)

울산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발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지난 22일 퇴원한 7번째 확진자 23세 여성(요양병원 작업치료사)이 27일 또 다시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첫 번째 확진 당시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시립노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후 자신이 다니는 요양병원에 출근하지 않고 집에 계속 머물다가, 사흘 만인 25일 호흡기에 이상 증세를 느끼고 곧바로 다시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가 다시 증상이 나타나 입원 사례로는 울산에서는 처음이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