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위문품 전달
JDC,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위문품 전달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3.20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대병원·제주도 방역대책 상황실·보건소 찾아 격려
19일 JDC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제주대학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문대림 이사장과 (왼쪽 세번째)송병철 제주대학교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DC)
19일 JDC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제주대학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문대림 이사장과 (왼쪽 세번째)송병철 제주대학교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가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도 방역 대책 본부상황실, 보건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JDC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도 방역 대책 본부상황실, 제주시·서귀포시 보건소 2개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천혜항 총 9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제주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JDC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도내 취약계층 대상 KF94 마스크 6천 개와 도내 복지종사자 대상 손세정용품 5천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문대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