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비대면 업무 강화…디지털 ARS 개시
신한카드, 비대면 업무 강화…디지털 ARS 개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3.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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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문의 시 모바일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
디지털 ARS 홍보 포스터. (자료=신한카드)
디지털 ARS 홍보 포스터. (자료=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상담사 안내 없이도 이용자 스스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가 고객센터로 전화 문의 하면 자동 연결된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디지털 ARS를 선택할 수 있다. 디지털 ARS 화면은 이용자들이 주로 질문하는 메뉴들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상담이 생소한 이용자를 위해 ‘상담사 연결’ 버튼이 화면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이용자 소유 카드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하면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CS팀 관계자는 "새롭게 론칭된 디지털 ARS를 통해 디지털 활용이 용이한 2030세대뿐만 아니라 디지털 상담을 경험하지 못한 고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상담사를 통해 처리되던 업무의 90% 수준까지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상담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