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대환 삼성카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대환 신임대표는 1963년생으로 지난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마케팅전략그룹과 경영혁신실, 경영지원실 등에서 각각 담당임원으로 지냈으며, 지난해까지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