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 콜센터 코로나19 감염관리 강화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콜센터 코로나19 감염관리 강화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3.19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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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 밀집도 절반 수준 낮추고 사옥 방역 강화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콜센토 코로나19 감염관리 강화 일환으로 방문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코로나19 감염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콜센터 감염관리 강화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콜센터 상담원 밀도를 낮추고 방역은 강화해 집단 감염 위험을 근본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감염방지를 위해 콜센터 사업장 내 밀집도를 기존 대비 절반으로 낮춘다.

좌석 사이 거리를 넓히고 지그재그 자리배치를 통해 상담원간 이격거리를 1.5m 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또 현재 설치된 직원식당의 아크릴 칸막이에 더해 상담원 업무 공간 칸막이도 80cm로 높일 예정이다.

한 공간에 집중돼 있던 상담원을 여러 공간에 나눠 배치하는 방식도 도입한다. OS업체와 협력해 분산근무와 교대근무, 재택근무 등 밀집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근무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콜센터 내외부 방역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현재 본사를 비롯해 콜센터가 입주한 사옥 전 층을 대상으로 매일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또 모든 사옥 로비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방문자 전원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양사는 사옥 내 직원식당에도 별도의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배치하는 등 사옥 방역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콜센터 감염관리 방안 마련과 철저한 이행을 통해 콜센터 상담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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