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올해 100여명 규모 신규 채용 단행
예보, 올해 100여명 규모 신규 채용 단행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3.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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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신입직원 30명 채용… 5·8·11월 총 60명 인턴 선발
신입직원 선발방식 개선(안). (자료=예보)
신입직원 선발방식 개선(안). (자료=예보)

예금보험공사가 신입직원과 전문직, 체험형 인턴 등 올해 약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신입직원을 공개경쟁으로 30명 내외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예보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지난해와 다른 선발방식을 적용한다. 필기전형에 있어 회계 관련 기초지식을 평가할 수 있는 공통과목을 신설하고 필기과목별 배점도 조정한다.

또 업무 관련 자격증에 대해서 필기전형 시 가점을 부여하고, 현행 2차 면접점수로 선발하는 방식에서 필기점수와 2차 면접점수를 합쳐서 선발한다.

전문직 부문은 기존 전문직 채용 이외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보건 관련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해, 보건체계 정비와 개선 등 관련 직무를 신설하고 적합한 보건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권 업무 경험 제공과 취업역량 향상지원 등을 위해 방학 기간 등에 맞춰 오는 5월과 8월, 11월 등 총 3회에 걸쳐 60명 규모의 인턴직원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채용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