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코로나19 피해 지역에 물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코로나19 피해 지역에 물품 전달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3.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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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내수경제 활성화 위해 5000만원 상당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1일 코로나19 주요 피해 지역인 대구·경북지역의 침체된 내수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해당 지역에 위치한 10개 새마을금고에 50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비롯한 전통시장 마케팅 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래를 입은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며, 앞로도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 극복해나가겠다"며 "토종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