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먹거리와 건강식품, 온라인쇼핑 등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치어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 개인신용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할인 혜택은 결제일 할인으로 적용된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먹거리와 배달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반찬마켓 더반찬과 GS프레시안 온라인몰에서 각각 3만원 과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오는 29일까지 슈퍼마켓과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약국과 건강식품 업종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모든 약국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 500원을 할인해준다. 또 오는 31일까지 정관장 온라인몰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하고, 특정 기간(9일·16일·23~27일)엔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 업종 할인 혜택도 담았다. 오는 31일까지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5만원 이상 앱카드 결제 시 2000원을 할인해주고 SSG닷컴과 롯데온, 인터파크 등에서 5만원 이상 앱카드 결제 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최근 침체돼 있는 고객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최근 확산되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건강을 추구하는 고객의 달라진 생활 패턴에 따른 맞춤형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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