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 활용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호평'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9일 글로벌 정보기술(IT) 미디어·리서치 전문기관 IDG가 주관한 올해 'CIO 100 어워즈'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CIO 100 어워즈는 지난 1987년 시작해 매년 1회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 단체들을 평가해 IT 기술을 통해 높은 사업가치를 창출한 100개 회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CIO 심사위원들은 심사대상 기업 또는 기관이 각 산업군에서 얼마나 혁신적인지, 해당 혁신이 조직에 어떤 영향과 사업성과를 가져왔는지 등을 평가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통합 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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